아이두아이두 11회 마지막장면은 조은성(박건형)이 발목이 엄마 황지안(김선아)에게 청진기를 대고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에게 이렇게 애틋하고 멋지게 청혼하는 남자 은성~ 

은성의 청혼에 황지안 역시 감동을 받은 듯 그를 바라보는데요... 과연 지안의 대답은 뭐였을까요?

아이두아이두 12회 예고를 보면, 지안의 대답은 노우~였네요! 그러나 단지 은성이 싫다기 보다는 

미혼모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지안은 보란듯이 정면 돌파하겠다고 선언합니다. 

다음날 아침, 지안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새하얀 튜브톱드레스를 입고 출근 준비를 합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빤짝 거리면 어떡해요? 보는 사람 설레이게..." 사랑하는 여자에게 청혼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거절당하고도 또 이렇게 멋진 미소로 나타난 은성. 조은성은 정말 여자들이 꿈에 그리는 이상적인 남자네요~

눈부시다며 손으로 얼굴 가리는 지안과 은성 ㅎㅎㅎ 김선아와 박건형의 호흡이 갈수록 척척 맞아요~

"끌려가서 맞거나.. 내가 먼저 팔을 걷거나.. 어차피 결과는 마찬가지니까..."

휴가를 보내고 다시 회사에 나온 지안. 어떠한 어려움에도 당당히 맞서겠다는 포부로 출근을 합니다. 

"박태강씨 왜 이래요? 정말 황이사 좋아하는 거에요?" "네!"

나리(임수향)은 태강이 좋아하는 여자가 황지안인지 물어보는데... 

태강은 지안을 좋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눈물을 보이며 돌아서는 나리는... "그 여자 꼭 이길거야" 지안을 이겨 태강을 빼앗아 오겠다고 다짐합니다.  

"태강이가 청혼하겠다는 여자가.. 그 여자가 임신을 했다고?"

한편, 태강 부 광석(박영규)은 태강이 좋아하는 여자가 나리가 아니라 연상녀 지안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데

지안이 임신까지 했다는 사실을 듣고 경악합니다.

지안은 은성과 함께 싱글맘에 관한 인터뷰를 하고, 현재 임신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게 됩니다.  

지안의 인터뷰 기사를 본 장여사는 분노하고... 지금까지 세컨드의 딸 나리를 대놓고 무시하고 미워하더니

지안이 미혼모되서 회사 이미지 추락까봐 나리를 사장에 앉힐려고 생각을 바꿉니다. 

"황이사님 소식.. 들으셨어요?" 지안을 이기고 싶었던 나리도 사장자리를 수락합니다. 

"역시 이 회사는.. 니가 끌어가야 겠다~" 결국 나리가 사장자리에 오르게 되고...

예고 마지막 장면에서 지안과 태강이 프리젠테이션 하러 가는 모습인것 같아요.. 

"승리는 우리것! 발목이 엄마 파이팅!!!" 태강은 일도 사랑도 다 얻을 수 있을런지~ 

이장우 양복 빼입은 모습 넘 멋있고... 김선아랑도 잘 어울리네요~



* 아이두아이두12회 예고 미리보기


은성은 진심을 다해 지안에게 청혼하지만, 
지안은 보란듯이 정면돌파 하겠다며 그의 청혼을 거절한다. 
태강 부자(父子)가 지안의 문제를 놓고 대립하는 가운데, 
나리는 지안을 좋아한다는 태강의 말에 서운함을 감출 수 가 없다.

한편 지안은 은성과 함께 싱글맘과 관련된 인터뷰를 하고, 
떳떳하게 본인의 임신 사실을 밝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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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